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진 구조인데 저는 별관을 배정받았습니다. 본관은 천장이 좀 낮은 느낌? 옛날 건물이라 그렇겠죠?
이동하기 불편해도 별관 배정이 더 나은거 같기도 합니다.
정말 옛날에 지어진 오래된 호텔 느낌 낭낭합니다. 로비도 정말 작은데 저는 혼자 와서 그런지 되려 이런게 또 편하다고 느꼈네요. 개인적으로 신주쿠 한복판 시끄러운 곳보다 좀 걸어도 교엔 근처의 이 곳도 좋은거 같아요. 특히 교엔까지 걸어서 5분 거리인게 큰 장점입니다. 편의점/식당/카페도 간간히 있어서 밥사먹기 불편하지 않습니다. 코인런더리는 골목쪽 걸어서 5분정도 가면 있습니다.
- 돼지코 (110v)필요합니다. 콘센트가 방 여기저기에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 목욕할때 쓰는 바디스펀지는 따로 없어서 편의점에서 하나 삼.
- 뜨거운물 잘 나옴. 온풍도 잘 나옵니다.
- 혼자서 머문다면 안쪽에 케리어 펴 놓고 왔다갔다 쓰기에 나쁘지 않은 사이즈. 두명이라면 좀 복닥복닥 할듯.
- 신주쿠역 동쪽출구 - 호텔까지 큰길위주 직선거리 900미터. 처음이 힘들지 왔다갔다 하다보면 위치도 괜찮은 편이라 걸어다닐 만 합니다. (바로근처에 신주쿠 산쵸메 역 있음.)
- 근처에서 버스로 돈키호테 가부키초까지 두정거장. 걸어다니기 힘들면 버스 이용도 나쁘지 않을듯해요.
- 다음에 신주쿠에 숙소를 잡는다면 한번 더 머물 의사 있습니다.
평점 보고 좀 걱정하면서 가긴 했는데 이상하게 저는 마음에 들었네요.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