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민호리뷰가 없는 신규 B&B라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꽤나 만족한곳이라 리뷰로 소개해드릴려고합니다.
예약해놓고 숙소가기 전날 신이마미야지역을 검색해보니 치안이 안좋다느니 하는 게시물들을 봐서 좀더 걱정이 앞섰는데 막상 도착하니 꽤나 깨끗하고 조용한 지역이었습니다.
숙소는 새로 내부 리모델링을 한 아파트인거같고 건물의 대부분을 숙소로 관리하는거 같았습니다.
아파트 출입구에도 비밀번호를 눌러야 들어올 수 있는 이중 방법구조에 방법업체스티커도 붙어있습니다.
엘베도 잘 작동하고 아파트자체가 깨끗합니다.
일본에서 11박을 했고 그중 9박을 전부 1박씩 9군데를 돌고 마지막 2박을 이곳에서 했는데 가성비는 최고였습니다.(201호)
침대도 괜찮은 편이고 2층 침대라서 애들이 좋아했습니다.
화장실별도고 욕실이 조금 좁은 편이고 씻을때 수건이나 옷을 놓을 공간이 없어서 불편합니다.
스마트티비있고 바람 잘나오는 드라이기, 전자렌지, 성능이 좀 떨어지지만 잘 동작하는 인덕션, 관리가 좀 안되보이는 커피포트, 여러 식기들, 냄비, 환풍기도 있구요.
물도 잘나오고 수건도 물어보니 2박이라 1회 교체 무료라고 했는데 저희가 일찍나가서 늦게들어오는 바람에 교체해달라고 못했습니다.
가격을 생각했을때 2박하면서 불편했던 단하나는 방음정도에요
셔시가 좀 얇아서 소음이 너무 들어와요.
아침에 쓰레기차인지 뭔지 밖이 좀 계속좀 소란합니다.
밤늦게 좀 시끄럽게 했더니 옆집아저씨가 머라머라 소리 엄청질러서 깜짝놀랬습니다. ㅋㅋ
위치는 신이마미야역이 가깝지만(5분) 다른 역들사이에 끼어있어서 10분이내로 여러 역에 갈수있습니다.
메가돈키호테도 가깝고 다리 튼튼하시면 난바까지도 걸어서 20분이면 갑니다.
저희는 1데이 지하철패스끊어서 다녀서 다닐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