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 중에 몸이 아픈 친구가 있어서 원내 셔틀버스로 오전에 호텔로 갔습니다.
로비에 앉아서라도 쉬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사정을 들은 프론트 담당자가 일찍 정리된 방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특급을 타야 한다는 말을 듣고 원내 셔틀버스 운행 시간표와 하우스텐보스역 열차 시간표도 구해주었고요.
셔틀 버스 시간이 맞지 않다는 걸 알고 수소문하여 더 이른 시간에 셔틀버스를 호텔 앞까지 대기시켜주었습니다.
아침 식사는 뷔페였는데 깔끔하고 종류도 다양하며 식당에서 바라다 보이는 풍경도 아름다워서 더 오래 머무르고 싶었지요.
숙소는 1층이 거실이고 2층에 각각 침대가 2개씩 있는 방이 2개 있었고 싱크대, 세면대, 옷장, TV 등이 목재 슬라이드 도어 뒤어 감추어져 있어서
외관도 보기 좋았을 뿐 아니라 매우 편리하였습니다.
거실에서 마주 보이는 호수 풍경이 고적하고 아름다우며 조용했습니다.
외곽 길 바깥 쪽에 있는 온천 무료 이용권을 받아서 사우나가 있는 온천도 할 수 있었지요.
시설과 서비스가 모두 아주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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