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유노히라에서도 10분이상 차로 이동해야하는 산골입니다.
유노히라역이 유후인에서도 가는 열차가 1시간에 1대라 시간계획을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숙소는 개인탕이 있는 별관이였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료칸을 몇 번 다녀봤지만 가장 컸던 방이네요.
침구류가 다 세팅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까지 같이 있습니다.
개인탕도 발코니쪽에 붙어있는 작은 자쿠지가 아니라, 방과 확실히 구분되어있는 공간에 물이 흐르는 진짜 온천탕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깨끗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PS. 유노히라역은 무인역으로 티켓발권이 되지 않으니 꼭 유후인역에서 왕복티켓을 구매하세요.
PS2. 열차시간에 맞춰 세팅되어있는 체크아웃 시간이 있습니다. 그중 2번 시간은 (8시50분열차) 고속철로 티켓값이 5배정도 차이나는 비싼녀석이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