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혹시 미야지마에서 1박을, 이 가격에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절대 비추입니다. 미야지마는 그냥 2-3시간 구경하고 돌아가세요. 미야지마는 다 아시는 물에 잠긴 신사 말고는 볼 게 없어요. 사슴은 사진만 그럴싸하지, 먹을 거만 보면 달려들고... 신사 줄은 또 엄청 길어요. 그냥 멀리서 구경만 하고 먹거리 몇 개 먹는 게 좋아보입니다. 주케이소는 나쁘지 않은 숙소인데 이 가격에 머물기엔 좀 아쉽단 생각이에요. 밥은 평범한 편이었고요. 노천탕 30분 사용할 수 있는데, 남들이 쓰던 물이라 별로 유쾌하진 않아요. 료칸을 기대하고 가신다면 비추입니다. 가이세키도 방에서 먹는 게 아니라 식당으로 가야하고, 편의점이나 각종 시설에서 거리가 멀어요.
정리하자면 나쁘진 않지만 50만원 넘는 가격으로 가는 건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