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내 3번째 숙박이다. 호치민에 오면 한국인촌인 푸미흥을 안들릴 수가 없는데, 그 이유는 일단 이발소, 안마소, 한국식당, 커피점, 한국 마켓, 한국 노래방, 단라주점 등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이다. 거의 걸어서 5분에서 10분 사이에 모든 시설을 다 이용할 수 있다. 베트남은 Grab 택시가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사실 Grab 택시가 싼 것은 아니다. 여러시설을 돌아다닐 거면 택시비가 숙박비와 맛먹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내가 이용하는 것이 많은 곳에 숙소를 정할 수 밖에 없다. 이 숙소는 내가 다니고 싶은 곳에서 매우 가깝다. 가격도 1박에 4만원 정도로 한국의 모텔 정도 수준의 비용이다. 그리고 이 시설은 정확히는 호텔이 아니고 아파트라서 요리를 해먹을 수가 있다. 베트남이 전반적으로 아주 깨끗하지 않기 때문에 이 숙소는 비교적 깨끗한 편이다. 다만 방음이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에어컨 실외기 소리, 창문 밖, 문밖의 소리가 아주 크게 들린다. 건물 및 설비가 비교적 오래되어서 이 부분은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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