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athering Hearth화초가 잘 가꾸어진 정원과 예쁜 방, 그림같은 숙소입니다.
웰컴 드링크로 주신 장미향음료가 시원하고 향기로웠어요.
청결과 쾌적함 : 청소상태는 좋았지만 건조한 지방의 방치고 침구가 눅눅해서 그다지 쾌적하지 않았어요.
편의성 : 방주변 아름답게 가꾼 정원은 6월의 뙤약볕을 감수해야만 볼 수 있어요. 방안의 커튼은 침대프레임이 가로막아 열기 힘들어서 그냥 어둡게 지내기로 했지요.
전기 콘센트 위치는 가구 뒤편 맨 아래 위치해서 모바일 충전을 위해 힘을 써야 해요.
그나마 쓸만한 콘센트는 욕실세면대 옆 뿐이었어요.
슬리퍼는 그냥 종이와 다름없습니다.
수전은 클래식하게 예뻤지만 온수, 냉수를 별도로 조절해야 해서 사용할때마다 불편했어요.
냉장고를 수납한 장롱이 딱 맞아 냉장고를 열고 닫을때마다 걸려서 조마조마했습니다.
2개의 트렁크를 펼치기에 방은 비좁고요.
에어컨까지 부실했다면 견디기 어려웠을꺼에요.
눈은 즐겁지만 사람이 먼저인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예쁜 인형의 집 같아요.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자차나 렌트카 이용은 용이합니다.
음식 : 조식은 정갈하며,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생수는 유리병으로 2개만 제공되고 이후에는 유료인데 비싼편이라서,
요청할때마다 생수를 제공받았던 이스탄불이나 셀주크와 비교되어 인색하게 느껴졌습니다.
이곳 정원은 이른 아침 조식을 먹는 시간과 조명이 켜지는 밤에 진가를 발휘합니다.
저녁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있고, 목가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조식이 제공되어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기엔 적합하겠지만
연박체류나 장거리 여행객에게는 아쉬운 점이 많은 숙소였습니다.